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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9월 3일)

오스틴 홈런+박시원 데뷔 첫 승

LG 트윈스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1회 오스틴이 2루타로 출루한 데 이어 4회에는 두산 에이스 곽빈을 상대로 시즌 36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유일한 득점을 만들었다. 선발 박시원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프로 데뷔 2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이우찬, 김진수, 김영우에 이어 손주영이 3연전 내내 마운드에 오르는 3연투 투혼을 보여줬고, 9회 2사 2, 3루 위기에서 대타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4연승을 내달렸다.

출처: 머니투데이

안현민 5타점, KT 다시 1위

KT 위즈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3대11로 승리했다. 한화가 1회초 노시환의 적시타와 김태연의 3점 홈런으로 5점을 먼저 뽑았지만, KT는 안현민이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몰아치며 추격했다. 6-7로 뒤진 5회말 대타 장진혁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고, 구원 등판한 오원석이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KT는 같은 시각 삼성이 롯데에 패한 틈을 타 반 게임 차로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한화는 8월 23일부터 이어진 9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처졌다.

출처: 스포츠경향

추재현 4안타, 키움 끝내기 승

키움 히어로즈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며 6연패를 끊었다. 추재현이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는데, 1회에는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9회말에는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건창은 1안타 2볼넷으로 선두타자 역할을 해냈고, 김웅빈도 2안타 1타점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 최하위 키움에게는 오랜만에 찾아온 값진 승리였다.

출처: 일간스포츠

한동희 투런포, 롯데 6연패 탈출

롯데 자이언츠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를 끊었다. 삼성이 4회와 5회에 각각 한 점씩 얻어 앞서갔지만, 롯데는 6회초 한동희가 비거리 105m에 달하는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균형을 맞췄다. 시즌 17호 홈런이었다. 8회초에는 황성빈의 3루타에 이어 나승엽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선발 비슬리는 7이닝 2실점 9탈삼진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8연승을 노리던 삼성은 제동이 걸렸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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