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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9월 4일)

LG, 대역전승으로 5연승 질주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위 LG는 0-3으로 뒤지던 6회말 송찬의, 문보경, 천성호의 연속 적시타로 단숨에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선발 카라스코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삼성 선발 페덱은 5.1이닝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승리로 LG는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 삼성과의 격차를 3.5경기 차로 좁혔고, 1위 KT 위즈와도 4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최종 스코어는 4-3.

출처: 스포츠경향

고우석, 1078일 만의 KBO 복귀전 세이브

LG 마무리 고우석이 4일 삼성전에서 1078일 만에 KBO 리그 마운드에 복귀해 세이브를 따냈다. 2023년 9월 22일 잠실 NC전 이후 처음 등판한 그는 9회초 1점 차 리드 상황에서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진땀을 뺐지만 이후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근 방출을 거쳐 친정팀 LG로 돌아온 그는 이번 복귀전으로 통산 140번째 세이브를 올리며 건재를 알렸다.

출처: 스포츠경향

롯데 한동희, 패전 속 시즌 18호포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가 롯데를 14-4로 크게 눌렀다. 롯데는 완패했지만 3루수 한동희는 5회 한화 선발 박준영을 상대로 비거리 110m에 달하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홀로 존재감을 남겼다. 이는 한동희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2020년과 2021년 각각 기록했던 개인 한 시즌 최다 17홈런을 넘어서는 새 기록이다. 데뷔 첫 20홈런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둔 한동희는 남은 경기에서도 방망이를 벼르고 있다.

출처: 스포츠경향

SSG 아빌라, 창단 첫 완봉승 위업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가 9이닝을 전부 책임지는 완봉승을 거뒀다. 101구를 던진 아빌라는 피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5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이번 완봉승은 2021년 창단한 SSG 랜더스 역사상 첫 완봉승 기록이다. 시즌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 중인 아빌라는 경기 후 한국 무대에서 최소 2년은 더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최종 스코어는 4-0.

출처: 스포츠경향

KIA, 연장 10회 끝내기로 KT 제압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경기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KIA의 4-3 승리로 끝났다. KIA는 9회초 마무리 이의리가 만루 볼넷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해 두 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10회말 무사 만루에서 변우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끝내기타를 만들어낸 변우혁의 활약에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홈팬들은 환호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NC, 키움 제압하고 6연승 질주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NC가 6-1로 승리하며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NC는 지난달 27일 LG를 13-3으로 대파한 것을 시작으로 한화, KIA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같은 날 두산이 SSG에 0-4로 패하며 4연패에 빠진 사이 NC가 승수를 쌓으면서 5위 두산(61승 56패 4무)과 6위 NC(54승 58패 2무)의 승차는 4.5경기 차로 좁혀졌다. 시즌 막판 5강 싸움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 셈이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