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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8월 15일)

양현종 194승, 김도영 35호포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대 1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1회 초 1사 2루에서 박준순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6회까지 두산 타선을 추가 실점 없이 틀어막아 개인 통산 194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시즌 35호 홈런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고, KIA는 4위 두산과의 격차를 좁히며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출처: 일간스포츠

문정빈, 생일에 결승 홈런

LG 트윈스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문정빈은 6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한 직후 나온 화답포에 잠실 관중석은 크게 술렁였다. LG는 이날 승리로 SSG와의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며 시즌 58승째를 챙겼다.

출처: 일간스포츠

이승현 긴급 호투, 삼성 홈런 난타전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선발 양창섭이 1회 노시환의 헬멧에 공을 맞히며 헤드샷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급하게 마운드에 오른 이승현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위기를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이틀 연속 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몰아쳤고, 최형우도 132미터짜리 대형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난타전에서 웃었다.

출처: 마이데일리

하영민, 골반 부상 딛고 선발 복귀

키움 히어로즈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대 5로 승리했다. 지난 4일 사직 롯데전 도중 골반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말소됐던 하영민이 이날 선발 등판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승리투수가 됐다. 설종진 감독은 경기 전 “돌발 변수가 없다면 90구에서 100구 사이를 정상적으로 던지게 할 예정”이라며 사실상 한 턴 휴식을 거친 정상적인 선발 등판이라고 설명했다. 부상 공백을 딛고 마운드에 복귀한 하영민의 호투는 팀 전체에 활력을 더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고승민 역전포, 롯데 짜릿한 승리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대 5로 승리했다. 선발 박세웅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4실점(자책점 2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고승민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다만 이날 롯데 내야진은 한태양의 악송구 2개를 비롯해 여러 차례 수비 실수를 범해 “후반기만 되면 많아지는 실책, 헐거운 내야 수비력은 여전히 불안 요소”라는 평가도 나왔다. 그럼에도 롯데는 극적인 승리로 웃었다.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