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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8월 14일)

임지민 안면 피격, 승리도 잊은 NC

NC 다이노스가 14일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8로 힘겹게 눌렀다. 그러나 9회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레이예스의 강습 타구가 마무리 임지민의 얼굴을 강타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임지민은 입가에 출혈이 있는 채 쓰러졌지만 스스로 일어나 구급차에 올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선수단은 승리에도 세리머니를 생략했다. 박건우는 “지민이 부상이 많이 걱정된다”고 말했고, 천재환도 “빨리 병원에서 이상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호준 감독 역시 임지민의 무사를 기원했다.

출처: OSEN

김재환 결승포, SSG가 LG 잡았다

SSG 랜더스가 14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5-3으로 제압했다. 8회초 김재환이 LG 투수 김진성의 시속 141㎞ 직구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기는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9호포였다. 앞서 선발 최민준은 5⅓이닝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5⅔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SSG는 5회 최지훈의 안타와 조형우의 진루타로 선제점을 냈고, 6회 박성한의 볼넷과 전의산의 2루타로 점수를 더했다. 이번 승리로 SSG는 시즌 42승째를 챙겼다.

출처: 뉴시스

구자욱 5안타 2홈런, 삼성 완승

삼성 라이온즈가 14일 대구에서 한화 이글스를 8-5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구자욱은 5타수 5안타 2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 4회 솔로포로 문을 열고 6회 쐐기 솔로포까지 터뜨렸다. 강민호와 이재현도 백투백 홈런을 쳤고 김지찬까지 가세해 타선에서만 홈런 4개가 쏟아졌다. 선발 최원태는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한화는 짐머맨이 5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고, 8회 박정현의 스리런과 강백호의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따라잡지 못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김호령 홈런에도 KIA 두산에 완패

KIA 타이거즈가 14일 광주에서 두산 베어스에 4-10으로 완패했다. 팀은 패했지만 김호령은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150까지 떨어지며 부진했던 그였기에 더 반가운 결과였다. 이범호 감독은 김호령에 대해 “공격에서도 잘하고 있지만, 수비에서 1~2점씩 충분히 막아주는 선수”라며 “타격이 안 되면 흥이 안 날 텐데, 좋은 말을 많이 해주려고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시즌 102경기서 타율 0.268 12홈런 51타점을 기록 중인 그는 반등을 노린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