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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5일)

KIA, 네일·올러로 기선 제압 노린다

정규시즌 3위 KIA 타이거즈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2차전에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를 앞세울 계획이다. 5전3선승제 준PO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은 9차례 중 7번(77.8%)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네일은 LG 상대 통산 11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고, 올러는 통산 8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2.39로 강했다. 두 투수는 올해 각각 183이닝, 178이닝을 던져 이닝 부문 1·2위에 오른 이닝이터다. 3·4선발 시라카와 케이쇼와 양현종의 이닝 소화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원투펀치가 등판할 때 불펜 소모를 줄이는 것이 KIA의 과제다.

출처: 스포츠동아

LG 새 필승조, 좌완 케네디·이우찬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한 LG 트윈스가 좌완 존 케네디와 이우찬을 새 필승조로 앞세워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 나선다. LG는 마무리 손주영이 목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아 와일드카드 엔트리에서 빠졌고 준PO 출전도 불투명하다. 김진성, 송승기에 이어 손주영까지 이탈하면서 불펜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14일 두산전에서 케네디는 7회초 무사 2·3루 위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우찬은 8회초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는 등 0.2이닝 무실점으로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우찬은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을 뿌렸다. KIA에는 나성범, 해럴드 카스트로, 박재현 등 장타력을 갖춘 좌타자가 많아 두 좌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출처: 스포츠동아

KT,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 돌입

정규시즌 우승팀 KT 위즈가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12일 시즌 최종전 이후 이틀을 쉰 선수단은 타격, 수비, 캐치볼로 몸을 풀었다. KT는 26일까지 이틀 훈련 후 하루 휴식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27일부터 강도를 높여 상무, 23세 이하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인 11월 1일까지 훈련한다. 이강철 감독은 “통합우승을 처음 차지한 2021년과는 기분이 다르다. 그때보다 모두 좀 더 여유가 생기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KT는 2021년 코로나19 여파로 중립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우승했고, 2023년에는 수원에서 LG에 준우승했다. 주장 장성우는 “2위는 잘 기억되지 못한다. 이번에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다”며 안방 우승을 다짐했다.

출처: 스포츠동아

삼성 구자욱, 훈련 재개…PO 청신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온전히 마치지 못한 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이 15일부터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 삼성은 이날 “MRI 등 재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출혈과 부종은 잡힌 상태이며, 사이클이나 가벼운 조깅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전에서 주루 도중 다쳐 6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 시즌 114경기 타율 .371, 15홈런, 102타점, 출루율 .458로 타율·출루율 2관왕에 오른 그가 빠진 10월 정규시즌 9경기에서 삼성은 3승 6패에 그쳤다. 다만 본격적인 주루와 수비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이 있어, 구단은 25일 대구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전까지 상태를 더 지켜볼 방침이다. 그는 PO 대비 훈련 첫날 가벼운 티배팅을 소화했고, 삼성은 19일과 22일 자체 청백전을 치른다.

출처: 스포츠동아

키움 유망주 30명, 폴리그 출격

키움 히어로즈가 15일 개막한 2026 울산-KBO 폴리그에 젊은 선수 30명을 내보낸다. 이 대회는 울산 문수야구장과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리며, 퓨처스리그에서 뛰었거나 1군 경험은 있지만 기량 향상이 더 필요한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키움 선수단은 퓨처스팀 오윤 감독이 이끌고, 박병호 타격코치와 정찬헌 투수코치가 함께 지도한다. 마운드에서는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현우가 눈에 띄고, 외야수 박주홍, 박수종, 주성원 등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출전한다. 상대 팀으로는 롯데, LG, NC, KIA, 울산 웨일즈 등 국내 팀과 중국, 호주, 일본 팀이 나선다. 폴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15일부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했다.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