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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9월 26일)

네일 무실점, KIA 3위 LG 2경기 차 추격

KIA 타이거즈가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7패)째를 따냈고, 나성범은 2회 선제 솔로포(시즌 29호)를 포함해 3안타를 몰아쳤다. 승부처는 6회말이었다. LG가 1사 1, 2루에서 고우석을 조기 투입했지만 볼넷과 폭투로 1점을 내줬고, 이어 김호령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5-0으로 달아났다. 4위 KIA(72승 2무 58패)는 3위 LG(75승 1무 57패)와의 격차를 3경기에서 2경기로 좁혔다.

출처: 스타뉴스

꼴찌 키움, 선두 KT 10-1 대파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6일 수원 원정에서 선두 KT 위즈를 10-1로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안우진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지난달 22일 KIA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즌 4승(8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맷 데이비슨이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김웅빈이 2타수 2안타 3타점, 박찬혁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힘을 모았다. KT는 고영표가 6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이 1점에 그쳤다. 이 패배로 KT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격차는 2.5경기로 줄었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여전히 9다.

출처: 뉴스1

토다 무실점·박민우 결승타, NC 2연승

NC 다이노스가 26일 창원NC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3-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3회말 박민우가 1타점 적시타로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타를 기록했고, 4회말 오태양의 밀어내기 볼넷과 8회말 김형준의 시즌 15호 솔로포(비거리 125m)가 더해졌다. 선발 토다 나츠키는 6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8승(10패)째를 거뒀다. 한화는 9회초 2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NC는 8월 29일 이후 한화전 5연승을 달리며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를 6경기로 좁혔고, 한화는 11연패 늪에 빠졌다.

출처: 매일경제(MK스포츠)

야구대표팀, 中 9-2 완파…日과 결승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6일 일본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9-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비로 경기 개시가 1시간 늦어진 수중전에서 선발 최민석이 7이닝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2안타 2타점, 김지찬이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슈퍼라운드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한 한국은 27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슈퍼라운드 1차전 0-5 패배를 설욕하면 대회 5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한다.

출처: 뉴스1

5위 두산 김원형 “마지막까지 최선”

5위 두산 베어스는 23일 잠실 KIA전에서 9회말 2사 2루 안재석의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가을야구가 가까워졌다는 평가에도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야구”라며 “불과 2주 전에도 쫓겼다. 당시에는 8경기 차였는데 쫓겼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저의 단점은 여유가 없는 것”이라고 웃으며 오늘은 오늘, 내일은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27일 KT전을 치른 뒤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6위 NC와 3연전을 벌인다. 26일 NC가 한화를 꺾으면서 두 팀의 격차는 6경기가 됐다.

출처: 스타뉴스

역전승 38회 1위 KT, 우승 카운트다운

선두 KT 위즈의 상승세 비결로 ‘집중력’과 ‘믿음’이 꼽힌다. KT는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8번의 역전승을 거뒀고, 역전패는 22번으로 가장 적다. 전반기를 3위로 마쳤던 KT는 7월 16일 이후 47경기에서 32승 3무 12패(승률 .727)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22일 SSG전에서 역전 결승타를 친 김민혁은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결과도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23일 기준 우승 매직넘버를 10으로 줄인 KT는 2위 삼성과 10월 7일 수원 맞대결 등 3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창단 두 번째이자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노린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