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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9월 22일)

벤자민 10탈삼진, 두산 키움 제압

두산 베어스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선발 웨스 벤자민이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따냈다. 두산은 3회 김민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5회 양의지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에는 양석환의 솔로포와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6회와 8회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하며 6연패에 빠졌고, 리그 최하위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출처: OSEN

비슬리 7이닝 무실점, 롯데 완봉승

롯데 자이언츠가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완승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제레미 비슬리는 7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3회 황성빈의 적시타와 나승엽, 한동희의 백투백 홈런으로 일찌감치 5점을 뽑았고, 6회 손성빈의 투런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번 승리로 8위 롯데와 9위 한화의 승차는 2.5경기로 좁혀졌다. 김태형 감독은 비슬리의 완벽한 피칭과 손성빈의 투수 리드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OSEN

힐리어드 만루포, KT 선두 굳히기

KT 위즈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6차전 마지막 맞대결에서 8-2로 승리했다. 외국인 타자 헤드릭 힐리어드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2위 삼성과 승차를 3.5경기로 벌린 KT는 선두 자리를 굳혔다. 이강철 감독은 이번 주 예정된 NC와의 2연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발투수 로건과 대니엘을 4일 휴식 후 등판시키는 로테이션 운영 계획을 밝혔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포수 장성우도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출처: OSEN

디아즈 역전 투런, 삼성 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6-5로 앞선 8회말 르윈 디아즈의 우월 투런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앞서 8회초 1사 1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김재윤은 대타 이우성을 파울플라이, 김휘집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9회에도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올 시즌 53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은 이번 승리로 선두 KT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유지했다.

출처: OSEN

김재윤, 한 시즌 최다세이브 타이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22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3번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웠다. 그는 경기 후 1점 차 상황이라 오래 쉬어서 힘이 더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이닝만 막자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선두 KT를 향한 추격에 대해서는 당연히 1위 욕심은 있지만 계속 의식하다 보니 오히려 조급해졌다며 이제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전했다. 과거 KT 소속이었던 그는 정말 강팀이고 안 지더라며 선두팀의 저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출처: OSEN

류현진 3회 5실점, 시즌 10승 불발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2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시즌 10승 도전에 다시 실패했다.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3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고 황성빈의 적시타와 나승엽의 솔로포, 한동희의 솔로 홈런까지 허용하며 한 이닝에 5점을 잃었다. 총 투구수는 49구,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였다. 팀 관계자 확인 결과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는 이날 롯데에 0-7로 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