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민석 앞세워 NC에 복수
두산 베어스가 13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9대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하루 만에 되갚았다. 선발 최민석이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따냈고, 김민석과 세베리노가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3회에만 4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양의지도 쐐기 솔로포를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승리로 5위 두산은 6위 NC와의 격차를 다시 3경기 차로 벌리며 순위 싸움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출처: 일간스포츠
KIA, 한화 완파하며 3위 추격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최종 맞대결에서 9대2로 완승하며 시즌 성적을 68승56패2무로 끌어올렸다.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5이닝 2실점 8탈삼진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쓰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나성범과 박재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KIA는 이날 승리로 한화전 시즌 전적을 10승6패로 마감했고, 3위 자리를 향한 추격도 이어가게 됐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LG 임찬규, 개인 통산 100승 달성
LG 트윈스가 13일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3대5로 크게 이기며 시즌 14승째를 추가했다. 선발 임찬규는 7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1990년 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3점 홈런으로 시즌 39호포를 쏘아 올려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승리로 LG는 시즌 70승 고지에 올라섰다.
출처: 스포츠동아
KT, 롯데 꺾고 6연승 질주
KT 위즈가 13일 수원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대2로 제압하며 6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소형준이 6이닝 2실점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전 마지막 등판을 QS로 마쳤고, 샘 힐리어드가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KT는 시즌 75승째를 쌓으며 2위 삼성과의 승차를 유지해,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어갔다.
출처: 일간스포츠
김도영, 최연소 40-100-100 신기록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3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아,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22세 11개월 11일의 나이로 1999년 이승엽이 세운 종전 최연소 기록을 9일 앞당긴 KBO 새 역사다. 지난 9일 안면 부상으로 코뼈가 골절돼 수술을 받았던 김도영은 이날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다 선수들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KT 레전드 황재균, 유니폼 벗다
2021년 KT 위즈 통합우승의 주역이었던 황재균이 13일 수원 롯데전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된 그는 팀이 3점 차로 앞선 6회말 대타로 나서 마지막 타석을 소화했고, 7회초에는 3루수로 수비에 나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통산 2201번째 경기를 마무리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2018년부터 KT에서 활약한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