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차전 선발 시라카와 승부수
KIA 타이거즈가 20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베테랑 양현종 대신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예고했다. 시라카와는 올 정규시즌 18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고, LG전에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71, 피홈런 4개로 고전했다. 반면 양현종은 정규시즌 26경기 12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올렸다. 머니투데이는 3차전을 내주더라도 4차전에 양현종을 쓸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선택으로 분석했다. 1차전 5-1, 2차전 6-3으로 2연승한 KIA는 3차전까지 잡으면 4일간 휴식한 뒤 25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출처: 머니투데이
벼랑 끝 LG, 김도영 봉쇄가 관건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1-5, 3-6으로 내리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린 LG 트윈스가 20일 잠실 3차전 선발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예고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LG의 최대 고민은 KIA의 김도영과 카스트로다. 김도영은 1차전에서 4회 역전 솔로 홈런과 8회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2차전에서는 무안타였지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두 번 출루했다. 그 뒤를 받치는 카스트로는 준PO 7타수 4안타(타율 .571) 2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2차전 1회에도 KIA는 김도영의 볼넷 뒤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 하주석이 5타자 연속 안타를 치며 5점을 뽑았다. LG가 기대를 거는 부분은 카라스코가 정규시즌 김도영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묶었다는 점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KT 이강철, 감독 최고액 재계약
정규시즌 우승팀 KT 위즈가 19일 이강철 감독과 3년 총액 34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8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LG 염경엽 감독이 세운 KBO리그 감독 최고액(3년 30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선 금액으로,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2018년 10월 3년 12억원에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19년 구단 첫 5할 승률을 달성했고, 2020~2024년 5시즌 연속 가을야구와 2021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는 창단 첫 90승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단일 구단 감독 통산 600승도 채웠다. 이 감독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삼성 구자욱, 청백전서 복귀 안타
플레이오프에서 준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하던 구자욱은 백팀 3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 첫 타석에서 후라도를 상대로 안타를 쳤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9월 30일 대구 한화전 이후 19일 만의 실전이었다. 외국인 원투펀치도 점검을 마쳤다. 백팀 선발 페덱은 4이닝 62구 무실점에 최고 시속 150.1km를, 청팀 선발 후라도는 5이닝 90구 1실점에 최고 시속 147.6km를 기록했다. 양 팀은 12안타씩 주고받았고 강민호, 이재현, 김성윤이 홈런을 쳤다. 삼성은 23일 한 차례 더 청백전을 치른 뒤 플레이오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25일 1차전에 나선다.
출처: 머니투데이
롯데, 김태형 감독 거취 최종 숙고
KBO리그 사령탑 연쇄 변동 속에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KT 위즈가 이강철 감독과 재계약했고, 한화 이글스는 김경문 감독과 결별한 뒤 13일 류지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3년 총액 20억원에 선임했다. 롯데는 김태형 감독의 재신임과 새 인물 선임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차기 사령탑을 최종 숙고하고 있으며,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다. 2023년 10월 3년 총액 24억원에 부임한 김 감독은 세 시즌 연속 7위에 머물렀고, 올해는 64승 3무 77패(승률 .454)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둔 12일 “3년 안에 성적 못 냈으면 감독 책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