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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2일)

김도영 결승포, KIA 3위 확정

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LG 트윈스를 4-2로 꺾고 3위를 확정했다. KIA는 1회 박재현의 솔로 홈런으로 앞섰지만 2회 박동원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4회 김선빈의 번트 안타로 다시 앞서갔으나, 6회 문정빈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았다. 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김도영이 LG 케네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 양현종은 5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전상현이 9회 LG 중심 타선을 범타로 막았다.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IA는 17일 광주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1차전을 치른다. 4위 LG는 14일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출처: 일간스포츠

KT, 창단 첫 10연승·90승

정규시즌 우승팀 KT 위즈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2로 꺾고 창단 첫 10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종전 구단 최다 연승은 9연승이었다. KT는 1회 류현인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고, 2회 김헌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동점이 됐다. 4회 조대현과 최원준의 적시타로 다시 달아난 KT는 9회 문상철의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 박승규의 솔로포로 한 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 선발 소형준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KT는 90승 49패 5무로 시즌을 마감하며 종전 구단 최다승(81승)을 넘어섰다. 10구단 체제 이후 단일 시즌 90승은 2016·2018년 두산(93승)에 이어 세 번째다.

출처: 일간스포츠

롯데, 두산 7-4…레이예스 211안타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7-4로 이겼다. 롯데는 1회 한동희의 투런 홈런으로 앞섰지만, 1회말 1루수 나승엽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내줘 동점이 됐다. 2회 손성빈의 솔로 홈런과 레이예스·나승엽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태 5-2로 달아났고, 6회 레이예스의 솔로포와 8회 황성빈의 적시타로 승리를 굳혔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레이예스는 4안타(1홈런) 2타점을 몰아쳐 시즌 211안타로 KT 최원준(208안타)을 제치고 최다 안타 1위를 확정했다. 롯데는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5위 두산은 14일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출처: 머니투데이(스타뉴스)

김도영, 생애 첫 홈런왕 확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생애 첫 홈런왕을 확정했다. 김도영은 12일 광주 LG전 8회말 결승 2점 홈런으로 시즌 45호를 기록하며 KT 샘 힐리어드를 제치고 홈런 단독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 홈런은 그의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3위 확정 후 이범호 감독은 “이런 결과를 얻어내려고 그랬나”라며 감회에 젖었다. 그러면서도 이날의 승리는 이날로 만족하고 다음 날부터는 준플레이오프만 생각하겠다며 곧바로 가을야구 모드로 전환했다. KIA는 약 나흘간 휴식하며 전열을 정비한 뒤 17일 광주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출처: 머니투데이(스타뉴스)

김태형 감독, 계약 만료·거취 미정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12일 잠실 두산전을 끝으로 3년 계약 기간을 모두 마쳤다. 김 감독은 2023년 10월 3년 총액 24억 원에 롯데 지휘봉을 잡았지만, 2024년부터 올해까지 3시즌 연속 7위에 머물렀다. 롯데는 올해 64승 3무 77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우선 올 시즌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너무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며 팬들의 성원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취에 대해서는 “지금은 아무 이야기도 안 한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부산으로 내려가면 이틀 안에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롯데 구단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출처: 머니투데이(스타뉴스)

소형준, 최종전 승리로 승률왕

KT 위즈 소형준이 정규시즌 최종전 승리로 승률왕에 올랐다. 소형준은 12일 대구 삼성전에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3패)째를 거뒀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다. 승률 .769를 기록한 그는 두산 최민석(14승 5패, 승률 .737)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소형준은 “정규시즌 우승하는 해에 또 이렇게 10승을 하고, 운 좋게 승률왕까지 받았다”며 기뻐했다. 2020년 신인왕을 받았던 그는 “신인왕 받을 때 시상식에 가보고 나서 그 근처도 못 가봤다”며 오랜만의 수상을 반겼다. 올 시즌에 대해서는 커터와 투심의 커맨드가 뜻대로 되지 않아 실투가 많았다고 돌아봤다.

출처: 일간스포츠

삼성, 첫 170만 관중 돌파

삼성 라이온즈가 10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단일 시즌 17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12일 KT와의 시즌 최종전까지 홈 누적 관중 171만 7,050명을 기록했다. 포항 2경기를 포함한 홈 73경기 좌석 점유율은 99.4%였고, 매진은 59경기에 달했다. 다른 구단들도 흥행 기록을 쏟아냈다. LG(162만 2,238명), KIA(129만 9,388명), KT(102만 2,972명), 키움(93만 5,849명), NC(90만 2,905명)가 팀 시즌 최다 관중을 새로 썼고, 두산은 150만 7,522명으로 창단 첫 150만 관중을 넘었다. 2026시즌 KBO리그 총 관중은 1,277만 551명으로 지난 시즌(1,231만 2,519명)을 넘어섰다.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