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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일)

두산, 역전 거듭 끝 NC 3연전 싹쓸이

두산 베어스가 1일 잠실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9-7로 꺾고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1회 양의지의 시즌 22호 투런포로 앞서간 두산은 3회 NC에 4점을 내줘 2-4로 역전당했지만, 4회 박지훈의 적시타와 정수빈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6-4로 다시 뒤집었다. NC는 7회 상대 실책을 틈타 7-6으로 재역전했으나, 두산은 7회말 강승호가 2타점 적시타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강승호는 전날 끝내기 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결승타를 기록했다. 8회 양석환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고, 타카다 타쿠토가 승리투수가 됐다. 5위 두산은 4위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했고, NC는 4연패에 빠졌다.

출처: 마이데일리

삼성, 김헌곤·이재현 홈런으로 5연승

삼성 라이온즈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3-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타격 1위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그 빈자리를 김헌곤과 이재현이 메웠다. 좌익수로 나선 김헌곤은 0-1로 뒤진 5회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번 타자로 나선 이재현은 7회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재현의 시즌 17호 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이자 삼성 구단 국내 유격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두 선수는 수비에서도 이재현의 2회 다이빙 캐치, 김헌곤의 5회 호수비로 선발 원태인을 도왔다. 한화가 1점을 따라붙었지만 이승민이 승리, 김재윤이 세이브를 챙겼다.

출처: 일간스포츠

SSG, LG에 1957일 만의 3연전 스윕

SSG 랜더스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를 6-5로 꺾고 3연전을 모두 이겼다. SSG가 LG를 상대로 3연전 스윕을 거둔 것은 2021년 5월 이후 1957일 만이다. 김재환이 2회 첫 타석에서 임찬규의 시속 141km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고, 조형우는 3타수 3안타로 4출루 활약을 펼쳤다. SSG는 초반 6-0까지 달아났지만 LG가 5회 이재원의 3점 홈런, 6회 오지환의 솔로 홈런 등으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SSG는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마무리 조병현이 리드를 지켜냈다. LG 선발 임찬규는 3이닝 4실점으로 시즌 7패째를 안았고, LG는 5연패에 빠져 3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출처: 머니투데이

KT, 김현수 결승포로 KIA 3연전 싹쓸이

선두 KT 위즈가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7-5로 꺾고 광주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KT는 1회 김현수의 2루타로 선제점을 냈지만 1회말 나성범의 적시타에 1-2로 역전당했다. 3회 류현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KT는 4회 한 점을 더했고, 5회 샘 힐리어드의 시즌 41호 솔로 홈런으로 달아났다. KIA는 7회 김태군의 동점 3점 홈런으로 5-5 균형을 맞췄지만, 8회 김현수가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2실점, KIA 선발 양현종은 3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9회는 박영현이 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KT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출처: 마이데일리

삼성 구자욱, 햄스트링 손상 정규시즌 아웃

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정규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삼성은 1일 구자욱이 병원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 힘줄에 0.5~1cm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자욱은 9월 30일 대구 한화전에서 2루까지 내달려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 주사 치료를 받은 뒤 2주 후 MRI 등 추적 검사를 거쳐 복귀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371, 15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정규시즌 9경기를 남긴 삼성은 선두 KT를 추격하는 중요한 시기에 핵심 타자를 잃었다.

출처: 마이데일리

SSG 김재환, KBO 역대 18번째 300홈런

SSG 랜더스 김재환이 1일 인천 LG전에서 KBO리그 역대 18번째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김재환은 2회 솔로 홈런으로 시즌 24호 아치를 그리며 대기록을 세웠다. 같은 경기에서 불펜 투수 김민은 3시즌 연속 70경기 출장과 20홀드를 동시에 달성했다. SSG는 이날 6-5로 이기며 2021년 5월 이후 1957일 만에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중반 이후 상대의 거센 추격을 김민을 시작으로 문승원, 전영준, 이건욱이 잘 막아줬다고 불펜진을 칭찬했다. 이어 김재환의 300홈런과 김민의 의미 있는 기록을 팀 승리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출처: 일간스포츠

KT 박영현, 시즌 첫 3연투로 29세이브

선두 KT 위즈 마무리 박영현이 KIA와의 광주 3연전(9월 29일~10월 1일)에 모두 등판하며 시즌 첫 3연투를 소화했다. 박영현은 세 경기에서 차례로 20구, 11구, 5구를 던지며 사흘간 1승 2세이브를 쓸어 담았고, 1일 경기 세이브로 시즌 29세이브째를 올렸다. 박영현은 9월 27일 아시안게임 결승 일본전에 등판한 뒤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팀에 합류했다. 그는 9회 시작부터 나갈 줄 알았는데 앞선 투수가 잘 던져 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팀이 1위를 지키는 상황이라 오늘까지 책임지고 싶었다며 3연투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출처: 스포츠경향

두산 김택연, 162일 만의 세이브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1일 잠실 NC전에서 162일 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마무리 이영하가 앞선 두 경기에 모두 등판해 이날은 김택연이 뒷문을 맡았다. 김택연은 8회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김휘집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9회는 삼자범퇴로 막아 9-7 승리를 지켰다. 1⅓이닝 무실점으로 거둔 시즌 4번째 세이브다. 김택연은 그동안 세이브가 없었던 이유로 중간에 부상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영하가 마무리로 잘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등판 전 워밍업을 평소보다 길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NC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KBO 2차 잔여경기 확정, 가을야구는 14일 이후

KBO가 9월 30일 2026 정규시즌 2차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 잔여경기 일정에서 우천 취소된 뒤 편성되지 않았던 11경기가 대상이며, 10월 12일까지 편성됐다. 우천으로 경기가 또 취소되면 예비일을 우선 활용하고, 예비일이 없으면 더블헤더나 추후 편성으로 조정한다. 우천 연기 가능성을 고려하면 포스트시즌은 10월 14일 이후 막을 올릴 전망이다. 선두 경쟁도 끝까지 이어질 수 있다. 1위 KT와 2위 삼성의 승차는 3경기이며, 두 팀은 10월 11~12일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결과에 따라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이 성사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