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4년 만의 끝내기 만루포
KIA가 8회까지 7-2로 앞서며 위닝시리즈를 눈앞에 뒀지만, 9회말 마운드가 흔들리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키움은 9회말 2사 만루에서 김재현이 이의리를 상대로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8-7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2022년 5월 이후 약 4년 만에 나온 개인 통산 8호 홈런이자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으로, 키움은 승리 확률 0.8%의 벼랑 끝에서 기적 같은 반전을 만들어냈다.
출처: 머니투데이
문정빈·송찬의, 나란히 스리런 폭발
LG가 23일 대전 원정에서 한화를 12-3으로 완파했다. 1회초 문정빈이 시즌 15호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고, 2회초에는 송찬의가 시즌 12호 3점 홈런을 잇달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등판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LG는 KIA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출처: 머니투데이
곽빈,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두산이 23일 잠실에서 롯데를 3-1로 제압하며 원정팀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선발 등판한 곽빈은 이날 팀 승리를 이끌며 개인 시즌 10승째를 수확했다. 국내 선발 자원 중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온 곽빈이 두 자릿수 승수를 채우면서, 두산은 후반기 순위 싸움에서 힘을 얻게 됐다.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면서 두산은 잠실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