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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9월 27일)

KT 20안타 폭발, 두산 12-6 대파

선두 KT 위즈가 27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12-6으로 꺾었다.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KT는 2회에만 5점을 뽑아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6타수 5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장성우와 한승택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이 승리로 KT는 시즌 81승(4무 49패)째를 올려 2020년에 세운 구단 한 시즌 최다승(81승)과 타이를 이뤘다. 같은 날 경기가 없던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도 3경기로 다시 벌리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출처: 일간스포츠

한화, 롯데 잡고 11연패 탈출

한화 이글스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6-2로 꺾고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11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선발 이상규를 앞세운 불펜 데이 운영 속에 주현상이 구원승, 김서현이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최인호가 4타수 4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강백호가 결승타를 포함해 2안타 2타점, 박정현이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한화는 사직 원정 11연승을 이어가며 9위(55승 4무 76패)를 유지했다. 반면 6연승을 달리던 롯데(7위)는 연승 행진이 멈췄다.

출처: 스타뉴스

최하위 키움, NC 8-4 제압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7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8-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맷 데이비슨과 임병욱이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장단 10안타로 NC 마운드를 공략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하영민이 6이닝 3실점으로 버티며 시즌 7승(9패)째를 챙겼다. 올여름 NC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키움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슨이 친정팀을 상대로 아치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반면 3연승에 도전했던 NC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6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출처: 뉴스1

광주 KIA-LG전, 우천 노게임

27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두 차례 우천 중단 끝에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두 팀은 KIA 시라카와, LG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경기를 정상적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노게임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아 두 팀 모두 승패 없이 이날 일정을 마쳤다.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 팀 모두 한 경기를 뒤로 미루게 되면서, 남은 잔여 경기 일정에 부담이 조금 더 커지게 됐다. 이날 KBO리그에서는 나머지 3개 구장에서만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출처: 뉴스1

류지현호, 日 꺾고 AG 야구 5연패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5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1-1로 팽팽하던 8회 2사 1, 3루에서 김도영(KIA)이 결승 적시타를 터뜨렸고, 선발 곽빈(두산)은 6⅓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승에서 설욕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뉴스1

두산, 금메달 곽빈·최민석 바로 선발 투입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돌아오는 곽빈과 최민석을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곽빈은 27일 일본과의 결승전 선발로 나섰고, 최민석은 26일 중국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빈이는 5일 쉬고 정상적으로 선발로 들어간다. 민석이는 4일 쉬고 목요일 나갈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위 수성에 나선 두산은 다음 주 NC와 삼성을 상대로 이어지는 6연전을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의 중요한 승부처로 보고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KT 배제성, 9월 ERA 0.66 대체 선발 역투

KT 위즈 배제성이 아시안게임 차출로 생긴 선발진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배제성은 27일 두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이달에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8km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9월 4일 이후 5경기에서 27⅓이닝 3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0.66이라는 놀라운 성적이다. KT는 소형준과 오원석, 마무리 박영현이 지난 14일부터 약 2주간 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에서도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