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리노 3타점, 두산 완승
10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두산이 5-0으로 완승했다. 2회 세베리노가 시속 180㎞ 타구속도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3회에는 2타점 적시타까지 추가하며 이날 두산 득점의 대부분을 혼자 책임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발 웨스 벤자민은 23일 만의 복귀전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정우·타카다 타쿠토·김택연·박치국·이영하로 이어진 불펜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타선 침묵에 시달리던 두산은 모처럼 터진 빅이닝으로 웃었다.
출처: 일간스포츠
KT 대승, 이강철 600승 금자탑
10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KT가 16-3 대승을 거뒀다. 선발 배제성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타선은 4회와 5회에만 13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김민혁이 3안타 3타점, 샘 힐리어드가 솔로포를 포함해 3안타 2타점을 올리는 등 타선 전체가 폭발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T는 휴식을 취한 삼성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으며, 이강철 감독은 통산 600승 고지에 올랐다.
출처: 일간스포츠
아빌라 역대급 호투, SSG 승리
10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SSG가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페드로 아빌라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수확했고, 데뷔 후 첫 10경기 평균자책점(1.41)은 역대 KBO리그 데뷔 투수 중 두 번째로 낮은 기록으로 남았다. 3회 선취점을 내준 SSG는 안재연의 데뷔 첫 3루타와 박성한의 적시타로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고, 6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2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7회 김태연의 투런포로 추격했지만, 마무리 조병현이 9회를 깔끔히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출처: 머니투데이
NC, 연장 접전 끝에 KIA 제압
10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NC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양 팀 선발 애덤 올러와 라일리 톰슨이 나란히 7이닝을 책임지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KIA는 9회 대타 나성범의 행운의 안타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11회 초 조상우가 실책성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내주며 NC전 8연패의 아쉬움을 곱씹었다. 이날 경기 전날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한 김도영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진 하루였다.
출처: 스포츠경향
김도영 코뼈 수술, 대표팀 비상
KIA 김도영이 지난 9일 NC전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코뼈가 부러져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 11일 퇴원 예정이지만 당장 실전 출전은 어려운 상황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같은 대표팀 소속인 LG 문보경 역시 허리 통증 재발로 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되며 몸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 두 선수 모두 수비가 어려워질 경우 대표팀 내야 운영에도 변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일간스포츠
삼성 김상준, 54일만에 복귀
삼성 내야수 김상준이 지난 7월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딛고 54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우측 발목 전거비인대 완전 파열이라는 중상으로 시즌 아웃 우려까지 나왔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를 소화하며 빠르게 실전 감각을 되찾았다. 박진만 감독은 “젊어서 그런지 회복력이 빠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김상준의 복귀는 선두 싸움 중인 삼성의 후반 운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