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정경호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
프로축구 강원FC가 정경호 감독의 지도력을 인정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정 감독은 2025년 강원 지휘봉을 잡은 뒤 K리그1 5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고, 코리아컵에서는 구단 사상 두 번째로 준결승에 올랐다. 처음 출전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16강까지 진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K리그1 4위, 코리아컵 8강 진출로 순항 중이다. 강원 삼척 출신인 정 감독은 2009년 강원 창단 멤버로 입단해 이듬해 주장을 맡았고, 2023년 수석코치로 복귀해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고향 팀인 강원FC와 팬들에 대한 애정, 책임감을 먼저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스포츠경향
전북 이승우, 2분간 1골 1도움 맹활약
전북 현대 이승우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에 이어 2분 뒤 티아고의 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여전히 선두 서울에 이어 2위권을 지키고 있는 전북의 버팀목은 이승우다. 시즌 초반 교체 자원으로 분류됐던 그는 올 시즌 8골 3도움으로 팀 내 득점과 공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66분 출전이라는 효율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인천전에서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꾸준히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경향
서울 김기동 감독, 송민규 이적 비하인드 공개
리그 선두 FC서울을 이끄는 김기동 감독이 5일 인천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근 유럽으로 떠난 제자 송민규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 감독은 이적 직후 새 소속팀 감독이 경질됐다는 소식에 “선수들끼리 단톡방에서 다들 알고 있더라”며 “농담으로 아직 등록도 안 됐으니 다시 오라고 했더니 송민규가 난감해했다더라”고 웃었다. 서울은 이날 경기 포함 최근 4연승 행진 중이며 승점 56으로 2위 울산에 16점 앞선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 감독은 최근 득점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표했던 클리말라에 대해서도 “동료들이 조금만 양보했으면 쉽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신뢰를 나타냈다.
출처: 머니투데이
AFC 클럽대항전 시작, 5개 구단 일정 전쟁
폭염의 여름을 넘긴 K리그1 팀들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맞는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는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15일 개막)에, FC서울과 강원FC는 한 단계 아래 ACL2(16일 개막)에 출전한다. 리그 순위 경쟁이 본격화하는 시점에 주중 아시아 원정까지 겹치면서 선수단 체력 관리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올랐다. 특히 대전은 말레이시아 조호르 원정을, 서울은 호주 멜버른 원정을 소화해야 해 이동 부담이 크다. 리그 선두 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9월을 우승으로 가는 최대 고비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선수단 이원화 운영 계획을 밝혔다.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