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르면 주말 10년 만의 우승
K리그1 선두 FC서울이 이르면 이번 주말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서울은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승점 65로 2위 울산 HD(47)에 18점 앞서 있어, 17일 울산이 부천FC1995와 비기거나 지고 서울이 김천을 꺾으면 2016년 이후 10년 만의 통산 7번째 우승이 확정된다. 서울은 31경기 58득점·26실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동시에 기록 중이며, 클리말라가 14골로 공격을 이끈다. 3월 22일 1위에 오른 뒤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고, 이번 주에 확정하지 못해도 24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기회를 맞는다.
출처: 일간스포츠
대전, 2시즌 연속 파이널A 정조준
6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3)이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 광주FC와 32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직전 라운드에서는 전북 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둬 2008년 이후 18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었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교토 상가를 1-0으로 이겨 23년 만의 아시아 무대 승리를 따냈고, 상하이 원정에서는 디오고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올 시즌 광주와의 두 차례 맞대결은 5-0, 2-0으로 모두 이겼다. 대전이 승리하면 2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에 한층 가까워진다.
출처: 스포츠경향
안양, 창단 첫 파이널A 분수령
8위 FC안양(승점 41)이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9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0)와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대전(43)과는 2점 차로, 이 경기가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힌다. 안양은 A매치 휴식기 전 울산 HD를 2-1로 꺾은 데 이어 10일 김천 상무까지 잡고 2연승 중이다. 지난 8월 이우형 단장과 유병훈 감독이 동반 사퇴 의사를 밝히는 진통을 겪었지만, 팬들의 만류와 구단주 면담 끝에 잔류했고 지난달 29일 유 감독과 2029년까지 재계약했다. 정규라운드 최종전은 24일 전북 현대전이다.
출처: 스포츠경향
전북, 파이널A 사수 갈림길
5위 전북 현대(승점 44)가 이번 주말 4위 제주SK와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 2무 3패로 부진하다. 대전에 역전패한 데 이어 14일 비셀 고베와의 ACLE 원정에서도 골대를 두 차례 맞히는 불운 속에 0-2로 져 2연패에 빠졌다. 6위 대전(43), 7위 인천 유나이티드(42), 8위 FC안양(41)이 바짝 추격 중이어서, 전북이 제주에 지고 대전과 인천이 각각 광주FC와 강원FC를 이기면 파이널B에 해당하는 7위로 내려앉는다. 2위 울산 HD(47)와는 3점 차다. 지난 8월 제주와의 맞대결에서는 1-3으로 완패했다.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