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왕옌청, 10승 달성하며 삼성에 4-1 승리
한화 이글스가 8월 4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을 4-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왕옌청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올려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8회 노시환의 적시타가 쐐기점이 됐습니다. 삼성은 9회 디아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2연패에 빠졌습니다.
SSG, 홈런 3개 앞세워 LG에 10-8 진땀승
SSG 랜더스가 8월 4일 인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10-8로 승리했습니다. 전의산, 김재환, 조형우가 나란히 홈런을 쳤고 김재환은 4타수 2안타 4타점(3점 홈런 포함)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폭염 속 4시간 가까이 진행된 타격전이었습니다.
롯데, 황성빈 활약으로 키움에 3-2 승리
롯데 자이언츠가 8월 4일 사직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3-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로드리게스가 6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황성빈의 3루타가 승리의 발판이 됐습니다. 김원중이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지켰습니다.
잠실·광주 경기, 폭염으로 취소
8월 4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NC전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KT전이 폭염으로 취소됐습니다. KBO가 세분화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기준(체감 38도·최고기온 39도 이상 시 취소)을 적용한 첫날 나온 결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