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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0일)

LG, 연장 끝 롯데 4-3 제압

LG 트윈스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연장 10회 4-3으로 꺾었다. LG는 2회 송찬의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고, 롯데가 한동희·고승민의 연속 2루타로 따라붙자 3회와 5회 문정빈의 적시타로 3-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9회말 2사 2·3루에서 나승엽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는 10회초에 갈렸다. 1사 후 문정빈이 출루한 뒤 대주자 최원영이 문보경의 안타와 송찬의의 땅볼 때 결승 득점을 올렸고, 이우찬이 10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위 LG는 3위 경쟁의 희망을 이어갔다.

출처: 머니투데이

KIA, 홈런 4방으로 SSG 격파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8-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카스트로가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쳤고, SSG 박성한이 3회초 투런포로 2-2 균형을 맞추자 김도영이 3회말 시즌 44호 투런 홈런으로 다시 앞서갔다. 4-3으로 쫓기던 5회말에는 카스트로의 3점 홈런과 나성범의 백투백 홈런이 연달아 터지며 8-3으로 달아났다. SSG는 8회 문상준·임근우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더 따라붙지 못했다. KIA는 3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겼고, 11일 롯데전에서 이기면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다.

출처: 머니투데이

NC, 한화에 9-8 진땀승

NC 다이노스가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9-8로 이기며 5연패를 끊었다. 한화가 1회말 최인호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NC는 3회초 김휘집의 역전 3점 홈런(시즌 14호)과 4회 이우성의 싹쓸이 2루타 등 5득점으로 7-1까지 달아났다. 이우성은 6회 솔로 홈런도 보탰다. 한화는 9회말 강백호의 희생플라이, 노시환의 적시타, 밀어내기 볼넷과 폭투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뒤집지 못했다. NC 선발 클레빈저는 5⅓이닝 3실점으로 KBO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57승 4무 83패,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출처: OSEN

레이예스, 205안타 신기록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10일 사직 LG전에서 시즌 205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 위즈 최원준과 204안타로 공동 1위였던 레이예스는 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에 그쳤지만, 1-3으로 뒤진 7회말 2사 1루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단독 선두로 나섰다.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 지난해 187안타로 2년 연속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정규시즌 최종일인 12일까지 최원준과의 최다 안타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 일간스포츠

김도영 “내일은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0일 SSG전 승리 뒤 3위 확정이 걸린 11일 롯데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도영은 2-2 동점이던 3회말 결승 투런 홈런(시즌 44호)을 터뜨렸고, 5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카스트로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김도영은 대기 타석의 카스트로와 점프 세리머니를 함께하는 데 대해 “너무 남발하면 안 되니까 다른 선수와는 안 한다”며 “카스트로가 뒤에 있는 것이 너무도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힘으로 3위가 되는 게 더 멋있는 그림”이라며 “한국시리즈라 생각하고 불사르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한화, 김경문·손혁 동반 작별

한화 이글스가 10일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2024년 6월 3년 총액 20억 원에 부임했고,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였다. 2025년에는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며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LG에 1승 4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해 8월에는 역대 세 번째로 감독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올해는 외국인 투수 이탈 등으로 마운드가 약해지며 9위에 그쳤다. 김 감독은 이날 NC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구단은 신속하게 후임 인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문정빈, 데뷔 첫 5안타 폭발

LG 트윈스 문정빈이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5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첫 5안타 경기다. 3회와 5회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고,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에는 내야안타로 출루해 결승 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문정빈은 올 시즌 89경기에서 18홈런을 기록 중이며, 롯데전 타율은 .531에 이른다. LG는 3위 KIA와 0.5경기 차로 경쟁 중이어서 KIA의 11일 상대인 롯데의 승리가 필요하다. 문정빈은 롯데를 응원하겠다며 레이예스에 대해 “4개는 쳐야 하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