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G 9-1 대파
롯데 자이언츠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9-1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회말 황성빈의 적시타, 레이예스의 희생플라이, 나승엽의 적시타로 3점을 먼저 냈고, LG는 4회초 문정빈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승부는 7회말에 갈렸다. LG 수비의 실책이 잇따른 사이 한동희의 적시타와 전민재의 3점 홈런이 터지며 롯데가 이 이닝에만 5점을 뽑았다. 롯데 선발 김한결은 4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3위 경쟁 중인 LG는 KIA에 1경기 차로 밀리며 자력 3위 확정 가능성을 잃었다. KIA가 10일 SSG전과 11일 롯데전을 모두 이기면 12일 LG와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3위를 지킨다.
출처: 머니투데이
KIA, NC 7-2 꺾고 3위 수성
KIA 타이거즈가 9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7-2로 이기고 3위를 지켰다. 1회초 나성범의 적시타로 앞서갔지만, 1회말 선발 제임스 네일이 천재환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KIA는 4회 김호령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6회 NC 선발 구창모의 폭투로 3-2 리드를 잡았다. 8회에는 김선빈이 우중간 적시 2루타로 달아났고, 9회 카스트로가 3점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나성범·김선빈·김호령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같은 날 LG가 롯데에 패하면서 KIA는 LG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KIA는 10일 SSG, 11일 롯데와 광주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출처: 일간스포츠
SSG, 홈 최종전서 삼성 제압
SSG 랜더스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홈 최종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1로 꺾었다. 1회 최지훈의 2루타에 이어 2사 2루에서 전의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4회에는 한유섬이 우중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6회 2사 후에는 최지훈이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태 3-0까지 달아났다. 선발 이로운은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9일 두산전 6.2이닝 무실점 이후 다시 한번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삼성은 7회 이재현의 적시타로 영패를 면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레이예스, 최다 안타 타이 기록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9일 사직 LG전에서 시즌 204번째 안타를 때려 KT 위즈 최원준과 함께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레이예스는 7회말 고의4구로 걸러졌지만, 8-1로 앞선 8회말 1사 1·3루에서 LG 불펜 양우진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앞서 최원준은 7일 수원 삼성전에서 3안타를 몰아쳐 204안타를 기록하며 레이예스가 2024년 세운 종전 기록(202안타)을 넘어섰다. 레이예스도 같은 날 2안타를 보탠 뒤 이날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이후 레이예스는 3경기, 최원준은 2경기를 남겨 두고 있어 최다 안타 경쟁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뉴시스
KIA, 올러 최종전 투입 고민
KIA 타이거즈가 3위 수성을 위해 에이스 아담 올러의 등판 시점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OSEN이 9일 전했다. KIA는 9일 창원 NC전과 10~12일 광주 SSG·롯데·LG전으로 이어지는 4연전에서 3위와 4위가 갈린다. 4위로 밀리면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하고, 곽빈과 14승 투수 최민석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올러를 12일 LG와의 최종전에 맞추면 9일 NC전에는 제임스 네일이, 이어지는 SSG·롯데전에는 시라카와와 김태형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 올러는 5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KIA는 그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위로 올라섰다.
출처: OSEN
SSG 6위 확정, 내년 홈 개막
SSG 랜더스가 9일 삼성전 승리로 정규시즌 6위를 확정하며 2027시즌 개막전을 인천 홈에서 치르게 됐다. 2027시즌은 SSG가 청라 돔구장으로 옮기기 전 SSG랜더스필드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라 홈 개막의 의미가 더 크다. 이숭용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친 시즌이었다며 사과와 감사를 전한 뒤 “랜더스필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내년에는 반드시 더 강한 팀으로 돌아와 인천에서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펜에서 선발로 나서 시즌 8승째를 거둔 이로운에 대해서는 “불펜투수보다 선발투수로서 더 어울리는 선수라는 것을 모두에게 각인시키는 경기였다”며 내년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