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1리 차 3위 싸움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막판까지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8일 기준 두 팀은 승차가 없고, 승률에서 KIA(.551)가 LG(.550)에 1리 앞서 3위에 올라 있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지만, 4위는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KIA는 NC·SSG·롯데·LG를 상대로 4경기, LG는 롯데와 2연전을 치른 뒤 KIA와 최종전을 남겨 3경기가 남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KIA가 8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어,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12일 두 팀의 맞대결에서 최종 3위가 가려질 수도 있다.
출처: 뉴시스
삼성, 구자욱 복귀 기다린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중인 구자욱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전에서 2루로 슬라이딩하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힘줄에 0.5~1cm 손상이 확인돼 정규시즌 복귀는 사실상 무산됐다. 삼성은 주사 치료 2주 뒤 MRI 추적 검사 결과를 보고 복귀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박진만 감독은 7일 재검 결과를 본 뒤 복귀 일정이 나올 것이라며, 구자욱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강조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371, 15홈런, 102타점, OPS 1.039를 기록했다.
출처: 스타뉴스
베네수엘라 매체, 레이예스 응원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의 최다 안타왕 도전에 고국 베네수엘라 매체도 주목했다. 베네수엘라 스포츠 매체 ‘엘 에메르헨테’는 8일 레이예스가 KT 위즈 최원준보다 남은 경기가 많아 안타왕 경쟁에서 약간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레이예스는 7일 KIA전 멀티히트로 시즌 203안타를 기록해 자신이 2024년 세운 종전 최다 기록(202안타)을 넘어섰지만, 같은 날 최원준이 204안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원준은 삼성과의 2경기만 남긴 반면, 레이예스는 LG전 2경기와 KIA·두산전 각 1경기 등 4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마지막까지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이강철 감독, 힐리어드 MVP 지지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샘 힐리어드의 MVP 수상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 감독은 6일 고척 키움전을 전후해 “1위 팀에서 MVP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팀이 1위에 오른 원동력에 힐리어드가 미친 영향은 엄청나게 크다”고 말했다. 힐리어드는 7일 경기 전 기준 130타점으로 리그 1위, 41홈런으로 홈런 2위 그룹에 올라 있었다. 이 감독은 당시 14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였던 고영표의 다승왕 도전도 등판 간격 조정 등으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