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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6일)

오스틴 41호포, LG 8연패 탈출

LG 트윈스가 6일 잠실에서 NC 다이노스를 6-1로 꺾고 8연패 사슬을 끊었다. 1회말 박해민과 송찬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오스틴 딘이 시즌 41호 3점 홈런을 터뜨렸고, 문보경이 시즌 10호 솔로포로 뒤를 이었다. 2회에는 문정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고, 6회 송찬의가 시즌 16호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2년 차 선발 박시원은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16일 만에 승리한 LG(76승 1무 63패)는 3위 KIA와의 승차를 다시 없앴다.

출처: 일간스포츠

두산, 9회 결승점으로 3연승

두산 베어스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선발 곽빈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평균자책점(2.24)과 탈삼진(197개) 부문 1위를 지켰지만, 1-0으로 앞선 6회말 빅터 레이예스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아 시즌 12승은 놓쳤다. 승부는 9회초에 갈렸다. 무사 2·3루에서 김민석이 결승 적시타를 쳤고,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강승호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조수행이 홈을 밟았다. 롯데 선발 박세웅도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지원이 없었다. 73승 5무 64패가 된 두산은 2경기를 남겨두고 순위 상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출처: 뉴스1

김도영 4타점에도 KIA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6일 광주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4-5로 역전패했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1·2루에서 김도영이 중월 3점 홈런(시즌 43호)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5회말에는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해 혼자 4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2위가 확정돼 6회부터 주전을 대거 뺀 삼성을 상대로 불펜이 무너졌다. 7회초 곽도규가 김성윤에게 동점 2점 홈런을, 8회초 성영탁이 박계범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내줬다. KIA는 투수 8명을 쏟아부었지만 1점 차로 졌고, 삼성 배찬승은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3위는 지켰지만 4위 LG와의 승차는 다시 사라졌다.

출처: 스포츠경향

한화, 홈런 3방으로 SSG 9-2 완파

한화 이글스가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홈런 세 방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9-2로 꺾었다. 1회초 먼저 실점한 한화는 2회말 박정현의 결승 2점 홈런(시즌 11호)과 노시환의 솔로 홈런(시즌 28호)으로 단숨에 3-1로 뒤집었다. 5회말에는 안타를 몰아치며 5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고, 7회말 유민이 시즌 3호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선발 화이트는 5⅔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따냈고, 불펜 4명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SSG 선발 김건우는 4⅓이닝 8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날 대전에는 1만 2744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출처: 뉴스1

우승 다음날 KT 7연승, 최원준 200안타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KT 위즈가 6일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0-1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1번 타자로 나선 최원준은 3회초 키움 선발 박준현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 시즌 200안타를 채웠다. 단일 시즌 200안타는 KBO리그 역대 세 번째이며, 국내 선수로는 2014년 서건창 이후 12년 만이다. 최원준은 이날 2안타로 시즌 201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인은 4타수 4안타로 개인 첫 한 경기 4안타를 작성했고,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5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다. KT는 6회에만 5점을 뽑아 87승 5무 49패가 됐다.

출처: 머니투데이

레이예스, KBO 최초 두 번째 200안타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6일 사직 두산전 4회말 곽빈을 상대로 시즌 200번째 안타를 쳤다. 2024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 단일 시즌 200안타로, 한 선수가 200안타 시즌을 두 번 만든 것은 KBO리그 최초다. 레이예스는 이날 6회 동점 솔로 홈런까지 더해 4타수 2안타로 201안타를 기록했다. 같은 날 KT 최원준도 201안타를 채우면서 두 선수는 안타 부문 공동 1위를 유지했다.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는 레이예스가 2024년 세운 202개로, 두 선수 모두 남은 경기에서 2개 이상을 치면 이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출처: 뉴스1

박해민, 역대 4번째 통산 500도루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36)이 KBO리그 역대 네 번째로 통산 50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은 6일 잠실 NC전에 1번 중견수로 나서 2회말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송찬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NC 포수 김형준이 송구조차 하지 못할 만큼 허를 찌른 도루였다. 이 도루로 시즌 40도루와 통산 500도루를 동시에 채웠다. 통산 500도루는 전준호(549개), 이종범(510개), 이대형(505개)에 이어 네 번째다. 6개를 더하면 이대형을 넘어 단독 3위에 오른다. 박해민은 2024년부터 3시즌 연속 40도루도 기록했는데, 이는 2015~2017년 이후 개인 두 번째다.

출처: 뉴스1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린다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이 3000석 늘어난다. 한화는 6일 볼파크 지하 2층 프레스룸에서 대전시와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가 건설비용의 4분의 1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전시가 맡는다. 새 관람석은 1루 측 외야 지상 2층에 들어서며, 현재 1만 7000석 규모가 총 2만 석으로 확대된다. 2027년 10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박종태 한화 대표이사는 “증설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야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SSG 정준재,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SSG 랜더스 정준재(23)가 발목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먼저 마감했다. SSG는 6일 “정준재가 정밀 검사 결과 우측 발목 인대 부분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정상 복귀까지 약 3~4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는 이날 대전 한화전을 포함해 4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출신인 정준재는 올 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0.274, 출루율 0.351, 19도루를 기록하며 박성한과 함께 테이블세터로 활약했다. 득점권 타율은 0.330에 달했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도 목에 걸었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일찍 쉬면서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출처: 스타뉴스

키움 감독 “박준현, 내년 선발 후보”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6일 고척 KT전을 앞두고 신인 박준현의 보직에 대해 “불펜 전환은 아니다. 다음 시즌 선발 후보”라고 못 박았다. 2026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박준현은 지난달 10일 두산전 선발 이후 2경기를 불펜에서 던졌다. 설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 텀이 길어 투구 감각을 유지하려고 불펜으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21경기 84⅓이닝, 1승 9패, 평균자책점 5.55를 기록했다. 설 감독은 “1년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줘 팀에 도움이 많이 됐다. 생각했던 90이닝 언저리를 채워 줘 70점 정도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