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9회 대역전, 3위 탈환
KIA 타이거즈가 4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6-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1회 오스틴 딘의 2점 홈런 등 홈런 3방으로 앞서 나갔고, 8회말 박동원의 2점 홈런으로 5-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KIA는 9회초 황대인의 볼넷과 김호령의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김태군의 적시타와 대타 이호연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이뤘고, 해럴드 카스트로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날 35구를 던진 전상현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KIA는 74승 2무 61패로 3위에 올랐고, LG는 7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앉았다.
출처: 스포츠경향
두산 20안타 폭발, 삼성 6연승 저지
두산 베어스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2-0으로 완파했다. 두산은 2회초 유니오 세베리노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뽑았고, 3회초 양의지의 2점 홈런과 양석환의 솔로 홈런 등으로 5-0까지 달아났다. 홈런 4방을 포함해 장단 20안타를 몰아쳤다. 선발 웨스 벤자민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베테랑 정수빈은 개인 통산 1711번째 안타로 김동주(1710안타)를 넘어 베어스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6연승이 끊긴 2위 삼성은 선두 KT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출처: 스타뉴스
KT 연장 무승부에도 매직넘버 2
KT 위즈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장 11회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KT는 1회 안현민의 희생플라이와 2회 장준원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냈지만, 롯데가 5회 조세진의 솔로 홈런과 8회 전민재의 내야안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 불펜이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같은 날 2위 삼성이 두산에 패하면서 85승 5무 49패의 KT는 삼성(82승 3무 53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4에서 2로 줄였다. 이날 수원에는 1만 8700명이 입장해 올 시즌 2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출처: 스타뉴스
SSG 9회 3득점, 하루 만에 6위
SSG 랜더스가 4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6-2로 꺾었다. 승부는 9회초에 갈렸다. SSG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 연속 볼넷을 묶어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NC는 9회말 만루 기회를 만들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SSG 마무리 조병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로 SSG는 62승 5무 72패를 기록하며 전날 NC에 내줬던 6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전날 13-1 대승으로 6위에 올랐던 NC는 다시 한 계단 내려섰다.
출처: 일간스포츠
안우진 10K, 키움 한화전 8연승
키움 히어로즈가 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꺾었다. 키움은 1회초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올렸고, 2회초 김재현의 2루타와 염승원의 적시타, 권혁빈의 희생플라이로 4-0까지 달아났다. 한화가 2회말 박정현의 3점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키움은 3회초 대타 여동욱의 2점 홈런과 5회초 케스턴 히우라의 솔로 홈런, 7회초 박찬혁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선발 안우진은 5이닝 5피안타 3실점에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키움은 한화전 8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
출처: 스타뉴스
KT, 5일 우승·100만 관중 겹경사?
KT 위즈가 5일 수원 롯데전에서 겹경사를 노린다. 매직넘버 2를 남긴 KT는 5일 롯데를 꺾고 같은 날 삼성이 패하면 매직넘버 2개가 한꺼번에 줄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다. 관중 기록도 눈앞이다. 4일 1만 8700명이 입장하면서 KT의 올 시즌 누적 관중은 98만 5572명이 됐다. 5일 경기에 1만 4428명 이상이 입장하면 구단 창단 첫 시즌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우승 확정과 100만 관중이 같은 날 함께 이뤄질 수 있을지 수원에 관심이 쏠린다.
출처: 마이데일리
AG 금메달 곽빈·최민석 6·7일 선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두산 베어스 곽빈과 최민석이 소속팀 선발진에 복귀한다. 곽빈은 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최민석은 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곽빈은 대회에서 대만전 6이닝 무실점에 이어 결승 일본전에서도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최민석은 중국과의 슈퍼라운드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원형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곽빈과 최민석의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4위 추격을 이어가는 두산에 두 투수의 복귀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출처: OSEN
이범호 감독, 이틀 연속 투혼 전상현 극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이틀 연속 마운드를 지킨 불펜 투수 전상현을 극찬했다. 전상현은 3일 LG전에서 2이닝 동안 35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4일에도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6-5 역전승을 지켰다. 이범호 감독은 3일 경기에 대해 “25구 이후에도 초구 구속이 142~143km 정도 나오더라. 그래서 힘은 안 떨어졌구나 싶어 끝까지 밀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에 오늘도 전상현이 팀을 위해 큰 일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3위 싸움이 한창인 KIA에 전상현의 연투는 결정적인 힘이 됐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