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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늘의 소식 모음 (9월 23일)

안재석 끝내기, 두산 KIA에 역전승

두산 베어스가 23일 잠실에서 KIA 타이거즈를 3-2로 꺾었다. 2-2로 맞선 9회말 2사 2루에서 안재석이 KIA 마무리 이의리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만들었고, 볼넷 후 도루로 2루에 있던 강승호가 홈을 밟았다. 안재석은 5회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개인 통산 3번째 끝내기를 기록했다. 2연승의 두산은 5위를 지키며 4위 KIA와의 격차를 4경기로 좁혔다. 안재석은 “광주 가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꼭 업셋으로 이긴다는 생각”이라며 가을야구 각오를 밝혔다.

출처: 스포츠경향

천재환 역전포, NC 8연패 탈출

NC 다이노스가 23일 수원 원정에서 선두 KT 위즈를 10-3으로 제압하고 8연패 사슬을 끊었다. 0-2로 뒤진 3회초 천재환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고, 7회에는 김휘집이 솔로 홈런을 보탰다. 8회 도태훈의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는 등 NC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쳤다. 선발 라일리 톰슨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8승(1패)째를 따냈다. NC는 60승 2무 68패로 6위를 유지했고, 3연승이 끊긴 KT(79승 4무 48패)는 시즌 80승 선점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출처: 뉴스1

레이예스 역전 투런, 롯데 5연승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9-5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1-4로 끌려가던 롯데는 5회 나승엽의 적시 3루타와 빅터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추격했고, 6회 전민재의 희생플라이로 4-4 균형을 맞췄다. 7회초 2사 2루에서는 레이예스가 한화 조동욱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는데, 시즌 14번째인 이 홈런으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구원 등판한 박정민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롯데는 8위(58승 2무 71패)로 7위 SSG를 0.5경기 차로 추격했고, 한화는 9연패에 빠졌다.

출처: 뉴스1

육성선수 김상준, 삼성 위기 구했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준이 22일 대구 NC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8-5 승리에 힘을 보탰다. 4-4로 맞선 5회말 2사 만루에서 주자 2명을 불러들이며 균형을 깼고,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주전 유격수 이재현의 공백도 메웠다. 고교 졸업 후 지명을 받지 못해 야구를 그만뒀던 그는 군 복무 중 TV로 김영웅의 데뷔 첫 타석 홈런을 보고 다시 배트를 잡았고, 육성선수로 입단해 올해 1군 무대를 밟았다.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후배들에게는 “꽃은 언제나 봄에만 피지 않는다”는 응원을 남겼다.

출처: 일간스포츠

9월 씬-스틸러상, 외야수 4명 경쟁

KBO와 CGV가 함께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 9월 후보로 LG 박해민, KT 최원준, 한화 최인호,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 등 외야수 4명이 선정됐다. 박해민은 1일 두산전에서 좌중간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냈고, 최원준은 9일 삼성전에서 펜스 앞 점프 캐치를 선보였다. 최인호는 10일 SSG전에서 김재환의 홈런성 타구를 점프 캐치로 걷어냈으며, 에레디아는 17일 NC전에서 정확한 홈 송구로 2루 주자를 잡아냈다. 수상자는 23일 오후 3시부터 26일 자정까지 CGV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 100%로 결정된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