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삼성 꺾고 4위 추격 재점화
잠실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1로 꺾었다. 선발 벤자민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세베리노가 1회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고 양석환이 4회 홈런을 추가하며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전병우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번 승리로 두산은 4위 KIA와의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히며 가을야구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출처: 일간스포츠
SSG 아빌라, 11탈삼진 호투로 롯데 제압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4-1로 꺾었다.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7이닝 동안 86구만 던지며 안타 4개, 볼넷 1개만 내주고 무려 11탈삼진을 솎아내는 압도적인 투구로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롯데는 4회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갔지만, SSG가 6회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롯데 선발 비슬리도 6이닝 2실점으로 분전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출처: 스타뉴스
LG, 문정빈 5타점 폭발로 NC 완파 4연승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9-2로 완파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고우석이 구원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문정빈이 홈런 포함 5타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특히 9회초 쐐기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NC는 박건우가 시즌 19호 투런포를 쳤지만 새 외국인 투수 클레빈저의 한국 데뷔전 패전을 막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날 승리로 LG는 3위 자리를 굳혔다.
출처: 머니투데이
류현진 1700탈삼진, 한화는 박정현이 구했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경기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4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개인 통산 1700탈삼진 고지를 밟으며 KBO 역대 7번째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불펜이 흔들리며 리드를 지키지 못한 가운데, 8회 박정현이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려 팀의 패배를 막았다. KT는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2위 삼성과의 격차를 3경기 차로 벌릴 기회를 놓쳤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코뼈 골절 딛고 복귀한 김도영 “몸 상태 최상”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지난 9일 자신의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빠른 회복력으로 복귀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부상 당시를 “공에 맞는 순간 모든 게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현재는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수비와 타격을 모두 소화하고 있으며, “마스크가 시야에 살짝 걸리지만 야구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삼고 있다.
출처: 일간스포츠
최원준 “타격왕은 내려놨다, 골든글러브가 목표”
KT 위즈 외야수 최원준이 시즌 막바지 타격왕 경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현재 삼성 구자욱이 타율 0.363으로 독주하는 상황에서 최원준은 “저는 아예 내려놨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대신 그는 2016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리고 있다며 “야구 선수라면 골든글러브는 늘 꿈꾸는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타율 0.341, 168안타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개인 첫 200안타 고지까지 32안타만을 남겨두고 있어 막판 스퍼트가 주목된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