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불펜 총력전, 두산전 3연승 질주
LG 트윈스가 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선발 김윤식이 3회 조기 강판됐지만 김진수·이우찬·김영우·존 케네디로 이어진 불펜진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와 박동원의 내야안타로 1회에만 4점을 뽑은 LG는 8회 문정빈의 시즌 16호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불펜 투수 6명이 6⅔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준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승리로 LG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출처: 일간스포츠
최원태 10K 호투, 삼성 7연승 질주
삼성 라이온즈가 2일 대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을 8대 5로 잡으며 7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최원태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10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리드오프 김지찬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특히 6회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3루타로 8대 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롯데는 고승민이 2회와 4회 연속 솔로 홈런으로 반격했지만 추격에 실패했다. 마무리 김재윤이 8, 9회 롯데의 추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출처: 일간스포츠
강백호 동점포에도 KT 짜릿한 승리
KT 위즈가 2일 수원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을 9대 6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한화 선발 류현진과 맞선 KT는 초반 상대 실책을 틈타 점수를 쌓았고, 5회 강백호에게 시즌 28호 동점 3점포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8회 스기모토 코우키가 강백호·노시환·김태연을 상대로 삼자범퇴 삼진을 잡아내며 흐름을 끊었고, 힐리어드가 8회 시즌 31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김민혁도 7회 1타점 2루타에 이어 8회 3루타를 추가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8연패에 빠지며 9위로 추락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김형준 끝내기 볼넷, NC 짜릿한 승리
NC 다이노스가 2일 창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을 3대 2로 잡으며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회 나성범의 시즌 26호 솔로포로 앞서갔지만, NC는 4회 박건우와 김휘집의 연속 적시타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9회 말 2사 만루에서 포수 김형준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선발 토다 나츠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마지막 이닝을 지킨 전사민이 승리투수가 됐다. KIA 마무리 이의리는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경기로 NC는 KIA전 6연승을 이어갔다.
출처: 매일경제
SSG 9회 대역전극, 8위 등극
SSG 랜더스가 2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대 6으로 뒤지다 9대 6으로 뒤집는 대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데이비슨의 5회 2점포와 여동욱의 6회 2점포로 6대 1까지 앞서갔지만, SSG는 9회 초 김재환의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으로 6대 6을 만들었다. 이어 무사 1, 2루에서 오태곤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7대 6으로 앞섰고, 이후 추가 득점까지 보태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SSG는 한화를 밀어내고 8위 자리로 올라섰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