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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8일)

클리말라 멀티골, 서울 매직넘버 3

FC서울이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2-2로 비겼다. 클리말라가 전반 22분 정승원의 컷백을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지만, 김천은 전반 막판 이상헌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클리말라는 후반 6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으나, 김천은 후반 21분 비디오 판독 끝에 선언된 두 번째 페널티킥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15·16호골을 기록한 클리말라는 득점 선두 야고(울산)와 같은 16골이 됐다. 서울은 승점 66으로 2위 울산(승점 50)과의 격차를 16점으로 유지했고, 24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기면 2016년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다.

출처: 스포츠경향

폭우 속 90+9분 자책골, 대전 역전승

대전하나시티즌이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2라운드에서 광주FC에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했다. 광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아이데일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8분 아이데일이 한 골을 더 보탰다. 하프타임에는 폭우로 그라운드에 물웅덩이가 생겨 후반 시작이 지연됐고, 남은 후반전을 다음 날 치르는 방안까지 논의된 끝에 오후 3시 45분 경기가 재개됐다. 대전은 후반 29분 서진수의 페널티킥, 후반 33분 디오고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광주의 골은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후반 추가시간 9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광주 문민서가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연결되며 승부가 갈렸다. 대전은 승점 46으로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최하위 광주는 승점 18에 머물렀다.

출처: OSEN

티아고 멀티골, 전북 3위 도약

전북 현대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2라운드에서 제주SK를 3-2로 꺾었다. 폭우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전북은 전반 32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해 앞서갔다. 제주는 전반 종료 직전 비디오 판독 끝에 얻은 페널티킥을 네게바가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다. 전북은 후반 2분 이영재의 프리킥을 김영빈이 헤더로 마무리했고, 후반 15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넘어지면서 슈팅해 3-1로 달아났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가 다시 페널티킥을 넣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3경기 무승(1무 2패)에서 벗어나 승점 47로 3위에 올랐고, 2위 울산(승점 50)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2연패에 빠진 제주는 승점 46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출처: 스포츠경향

강원-인천, 무고사·김대원 골로 1-1

강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18일 열린 K리그1 32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인천은 무고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강원은 김대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순위 기준으로 강원은 이 무승부로 승점 47(11승 14무 7패)을 기록해 3위 전북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승점 43(11승 10무 11패)으로 7위에 머물러, 6위 제주(승점 46)와의 격차를 3점으로 유지한 채 정규리그 마지막 33라운드를 맞게 됐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인천에게는 최종전 결과가 파이널A 진출의 갈림길이 된다.

출처: 스타뉴스

포항·안양 0-0, 나란히 파이널B행

포항 스틸러스와 FC안양이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32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경기 전 승점 40(9위)의 포항과 승점 41(8위)의 안양 모두 파이널A 경쟁에 남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맞대결이었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 무승부로 안양(8위·승점 42)과 포항(9위·승점 41)은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B 합류가 확정됐다. 파이널B에는 앞서 최하위 광주FC(승점 18), 부천FC1995(11위·승점 32), 김천 상무(10위·승점 34)가 확정돼 있었다. 이로써 파이널B 6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정해졌고, 나머지 한 자리는 24일 최종 라운드에서 대전·제주·인천 가운데 한 팀으로 결정된다.

출처: 매일경제

김기동 “다음 경기서 우승 준비”

김천과 2-2로 비겨 조기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홈에서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은 이날 페널티킥을 두 차례 내줬고, 이 무승부로 올 시즌 김천전 무승(2무 1패)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페널티킥(PK)을 한 경기에 2번이나 내주면서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좋은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오늘 승리했어도 우승은 아니었다”며 “우리에게는 다음 경기가 있다. 오늘 (무승부가) 아쉽지만 우승할 수 있도록 홈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많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 우승을 확정지으면 이런 이야기가 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은 24일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출처: 스포츠경향

파이널A 마지막 한 자리, 인천-제주 담판

32라운드가 모두 끝나면서 K리그1 파이널A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승점 66), 울산(승점 50), 전북·강원(이상 승점 47)이 최종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두 자리는 대전·제주(이상 승점 46)와 인천(승점 43)이 다투는데, K리그는 승점 다음으로 다득점을 따지기 때문에 51골을 넣은 대전은 24일 김천과의 최종전에서 지더라도 최소 6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남은 한 자리는 공교롭게도 최종 라운드에서 맞붙는 제주와 인천의 승부로 결정된다. 제주는 승점에서 3점 앞서지만 다득점은 38골로 인천(40골)보다 2골 적어, 인천이 이기면 승점이 같아지고 다득점에서 순위가 뒤집힌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1년 만에 승격한 인천은 승리하면 곧바로 파이널A에 오른다.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