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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7일)

야고 역전골, 울산 2년 만의 파이널A

울산 HD가 1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에서 부천FC1995를 2-1로 꺾었다. 부천은 전반 15분 울산 유스 출신 박정인의 프리킥 골로 앞섰고, 전반 27분 울산 정승현의 동점골은 약 8분간의 VAR 판독 끝에 야고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울산은 후반 9분 이진현의 왼발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15분 부천 김승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후반 38분 야고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야고는 시즌 16호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다. 승점 50이 된 울산은 2위를 지키며 2년 만에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고, 선두 FC서울(승점 65)은 32라운드 우승 확정이 불가능해졌다. 부천은 8경기 무승으로 11위(승점 32)에 머물렀다.

출처: 스포츠경향

서울 클리말라, 9월 이달의 선수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EA SPORTS K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커리어 첫 개인 수상이다. 이달의 선수는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투표 60%, K리그 홈페이지 팬 투표 25%, FC온라인 이용자 투표 15%를 합산해 결정된다. 클리말라는 9월 4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을 넣었고, 특히 29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멀티골로 2-1 승리를 이끌며 라운드 MVP에 올랐다. 합산 38.60점으로 이탈로(제주·27.55점), 이명재(대전·24.67점), 이유현(강원·9.18점)을 제쳤는데, 팬 투표와 FC온라인 투표 1위가 결정적이었다. 클리말라는 남은 시즌 동안 수상 패치를 달고 뛴다.

출처: 인터풋볼

로테이션 강원, ACL2서 프놈펜에 덜미

강원FC가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2차전에서 캄보디아의 프놈펜 크라운에 1-2로 졌다. 강원은 K리그1 파이널A 진출 경쟁을 고려해 박상혁·아부달라·홍철·김도현을 제외한 자리를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로 채우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반 44분 선제골을 내준 강원은 후반 16분 아부달라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3분 정승빈의 늦은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줘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 패배로 강원은 조별리그 1무 1패가 됐다. 스포츠서울은 결정력 부족과 함께, VAR이 운영되지 않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진 장면을 번복할 수 없었던 점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출처: 스포츠서울

전북 단장 “제주전 승리 꼭 필요”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전북 현대가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 K리그1 32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수요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비셀 고베 원정에서도 0-2로 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승점 44로 5위까지 내려왔다. 리그 2위부터 9위까지 승점 차가 7점에 불과해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역대 전적은 전북이 47승 23무 23패로 앞서지만,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은 모두 원정팀이 이겨 1승 1패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파이널A 진입과 상위권 도약을 위해 제주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며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