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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오늘의 소식 모음 (10월 15일)

강원,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강원FC가 1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H조 2차전 홈경기에서 캄보디아의 프놈펜 크라운에 1-2로 졌다. 전반 44분 선제골을 내준 강원은 후반 16분 아부달라의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33분 모세스 다이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했다. 1983년 K리그 출범 이후 국내 프로팀이 캄보디아 클럽과 공식전을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그 파이널A 경쟁을 고려해 주전 대신 젊은 선수 위주로 나선 강원은 1무 1패(승점 1)로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정경호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동남아 축구의 수준이 높아졌다. K리그 팀들이 더 자극받아야 한다”며 “이번 패배로 팀이 더 뭉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동아

서울 클리말라, 9월 이달의 선수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가 2026년 9월 K리그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투표 60%,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 25%, FC 온라인 유저 투표 15%를 합산해 정한다. 9월 수상 경쟁은 27~30라운드와 강원-인천의 22라운드 순연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이명재(대전), 이유현(강원), 이탈로(제주), 클리말라가 후보에 올랐다. 클리말라는 TSG 투표에서는 이탈로에 이어 2위였지만 팬 투표와 FC 온라인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합산 38.60점으로 이탈로(27.55점)를 제쳤다. 그는 이 기간 4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특히 29라운드 전북전 멀티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라운드 MVP에도 뽑혔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

출처: 인터풋볼

울산, 부상 악재 속 홈 반등 노려

울산 HD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K리그1 3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직전 경기에서 28경기, 7개월 동안 승리가 없던 광주FC에 3-4로 지며 선두 FC서울과의 승점 차가 18점으로 벌어졌다. 부상 소식도 이어졌다. 조민서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 말컹은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재활 중이며 둘 다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심상민(오른쪽 햄스트링)도 빠져 있다. 그래도 울산은 안방에서 강했다. 리그 홈 15경기에서 8승 1무 6패를 기록했고, 현재 홈 3연승으로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부천전 승리 시 홈 4연승이 된다. 핵심은 이동경이다. 그는 올 시즌 11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며, 부천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출처: 인터풋볼

‘8경기 1승’ 포항, 안양전 벼랑 끝

포항 스틸러스가 깊은 부진 속에 파이널A 진출이 걸린 FC안양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은 최근 공식전 8경기에서 1승 3무 4패에 그치며 9위까지 내려앉았다. 13일 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호르 다룰 탁짐전에서는 전반 막판 수비수 전민광이 퇴장당한 뒤 0-2로 져 대회 2연패를 당했고, 9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0-3으로 졌다. 득점력도 문제다. 인천전에서 코너킥 11개를 얻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최근 8경기 중 5경기가 무득점이었다. 리그 31경기 28득점으로 최소 득점 2위다. 승점 40의 포항은 6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3)과 3점 차이며, 18일 홈에서 울산과 김천을 연파한 8위 안양(승점 41)을 상대한 뒤 24일 울산 원정을 치른다.

출처: 스포츠경향

안양 마테우스, 9월 이달의 골

FC안양 마테우스가 2026시즌 9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9월 수상 경쟁은 K리그1 27~30라운드에서 나온 득점을 대상으로 했고, 마테우스와 강원FC 카림이 후보에 올랐다. 마테우스는 30라운드 울산 HD전 전반 27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카림은 27라운드 안양전 전반 20분 정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마테우스는 2,388표(61.9%)를 얻어 1,468표(38.1%)의 카림을 앞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마테우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복제 트로피를 별도로 제작해 기부 경매에 부칠 계획이다. 안양은 18일 포항 원정에서 파이널A 진입에 도전한다.

출처: 인터풋볼

김천, 2027 K리그1 라이선스 불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7시즌 K리그1 참가에 필요한 라이선스 심사를 마쳤다. 신청한 29개 구단 가운데 김천 상무를 제외한 28개 구단이 발급 승인을 받았다. 김천 상무는 2026시즌 종료와 함께 김천시와의 연고 협약이 끝나면서 2027시즌 라이선스를 받지 못했다. 김포FC와 충북청주FC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김포는 매년 제출한 외부회계감사보고서에 2023년부터 제기된 횡령 의혹 등 주요 재무 내용이 담기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외부회계감사를 다시 받는 조건이 붙었다. 다만 위원회는 사법 절차와 김포시 특별감사가 진행 중인 만큼 혐의 자체에 대한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 충북청주는 홈구장인 청주종합경기장의 안전 문제로, 2027시즌 홈 개막 30일 전까지 시설 보수·개선 계획을 내야 한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