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유병훈 감독과 2029년까지 동행
FC안양이 29일 유병훈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유 감독은 2029년까지 안양을 이끈다. 유 감독은 2024시즌 K리그2 우승과 함께 구단 창단 첫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이끌었고, 1부 무대 첫 시즌이던 2025년에는 안정적인 잔류를 견인했다. 최대호 구단주는 “유병훈 감독은 안양의 역사와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지도자”라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유 감독은 “안양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스타뉴스
김천시, 상무 시민구단 전환 포기 발표
배낙호 김천시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 여건과 지속 가능성을 검토해 시민구단 전환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천시는 재정자립도가 11.2%에 그치는 데다, 현재 연간 25억 원인 지원금이 시민구단 전환 시 2배 이상 늘어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시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재정 투입이 과도하다”는 응답이 47.3%로 “적절하다”(25.4%)보다 많았다. 김천과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연고 협약은 올해 말 종료된다. 김천상무 구단은 입장문을 내고 “시민과 축구팬의 염원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고 반발했다. 구단은 2024년 12월 협약 연장 당시 시가 시민구단 전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내년 K리그 참가 신청 기한(9월 30일)이 임박해서야 불가 입장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