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김봉수, 대표팀 데뷔전서 쐐기골 도움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김봉수(26)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의 데뷔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3-0으로 이겼는데,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김봉수는 후반 41분 수비 사이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찔러 이동경(울산)의 쐐기골을 도왔다. 25분간 패스 24개 중 22개(92%)를 성공시켰고, 스페인 매체 AS도 이 장면을 조명했다. 김봉수는 올 시즌 K리그1 27경기에 출전했으며, 소속팀 대전은 10승 10무 10패(승점 40)로 6위에 올라 있다.
출처: 스타뉴스
서울 정승원 “드디어 흥민이 형 본다”
FC서울의 K리그1 선두 행진을 이끈 정승원이 모레노호 소집 인터뷰에서 설렘을 드러냈다. 정승원은 올 시즌 30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11에 8차례 선정됐고, 서울 우승 시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이제는 제가 증명해야 하는 자리”라며 “중앙 수비를 제외하면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다”고 멀티 포지션 능력을 강조했다. 이어 “드디어 흥민이 형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대표팀용 골 세리머니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출처: 인터풋볼
제주 이탈로, K리그1 30라운드 MVP
제주 SK 미드필더 이탈로가 K리그1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탈로는 20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 원정 경기에서 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렸고, 중원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발히 움직이며 제주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 수비수 토비아스도 라운드 베스트11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은 상주시민운동장에서 FC서울을 2-1로 꺾은 포항 스틸러스, 베스트 매치는 안양이 울산을 2-1로 누른 경기가 뽑혔다. K리그1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27일 강원-인천전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출처: 인터풋볼
인천 김건희, 대표 발탁 증명한 수비쇼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인천 유나이티드 센터백 김건희가 20일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발탁 이유를 증명했다. 인천은 전반 34분 페리어의 바이시클킥으로 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 강윤성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그러나 김건희는 주민규를 봉쇄하고 공중 경합 성공 5회에 클리어링·블록 각 6회로 경기 최다를 기록했으며, 중거리 패스 30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2023년 인천에서 데뷔한 그는 2025시즌 K리그2 39경기를 뛰며 승격을 이끌었고, 이번 9·10월 A매치 명단에 깜짝 발탁됐다.
출처: 인터풋볼